양어장 숙소서 금품 훔친 30대男 검거

2009-06-08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8일 양어장 숙소에서 현금 및 귀금속 등 1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김모씨(33·남·제주시)는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경 서귀포시 모 양어장 직원숙소 유모씨(51·여)의 방에 들어가 14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2개·커플반지 2개·금반지 2개·귀걸이 5개와 현금 30만원 등 총 1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