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낚시용품 훔친 40대 男 검거
2009-06-08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8일 낚시점에 침입해 2회에 걸쳐 고가의 낚시용품을 훔친 문모씨(46·남·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2008년 8월 8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소재 홍모씨(39)의 낚시점에 침입해 시가 134만원 상당의 일제 낚시대와 뜰채·가방 등 총 217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다.
또한 지난 2007년 여름경에는 이모씨(53·서귀포시)의 집에서 70만원 상당의 일제 낚시대와 30만원 상당의 낚시대, 50만원 상당의 릴 등의 낚시용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