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선원, 어선 화장실서 숨져

2009-06-16     김승범 기자

16일 오전 8시경 서귀포남쪽 약 75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서귀포선적 29톤 연승어선 A호의 선원 손모(41·서귀동)씨가 어선 화장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서귀포해경은 숨진 손시를 제주시내 별원으로 후송한 후 선장, 동료선원 및 가족 등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