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기 고교생 검거 2009-08-11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1일 인터넷에 물건을 판다고 속여 돈을 입금 받은 K모군(17·서귀포시)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K군은 지난 6월 8일 인터넷 게시판에 MP3를 판다고 속여 2개월간 J모씨(19·부산) 등 총 11명으로부터 141만원을 입금 받아 편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