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리 포구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 2009-08-26 김승범 기자 26일 새벽 4시경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포구에서 민모씨(28)의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석에 타고 있던 민씨는 포구에서 함께 술을 마신 친구 고모씨(28)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민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