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중학생 4명 검거
2009-08-31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31일 농촌지역의 빈집을 턴 P모군(14) 등 중학생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지난 15일 성산읍의 김모씨(33·여)의 집에 칩임해 장롱에 보관중인 현금 50만원 등 총 6회에 걸쳐 119만2000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방학기간 동안 게임방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