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의 집서 가전제품 훔쳐 2009-09-02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일 동거남의 집에서 가전제품을 훔친 B모씨(36·경북)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경 서귀포시 소재 동거남 O씨의 집에서 TV 1대, DVD 플레이어 1대 등 시가 138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