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에 침입 금품 절취 20대男 검거

2009-10-13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3일 빈집에 침입해 현금 등 195만원 상당을 절취한 A모씨(27·남·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경 서귀포시 관내 안모씨(50·여)의 집에서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안씨의 핸드백을 뒤져 현금180만원과 상품권 등 185만 상당을 절취하고 이씨의 핸드백을 뒤져 현금 10만원 등 총 19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