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장서 손가방 훔친 30대 男 검거

2009-10-30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자신이 일하던 감귤 선과장 숙소에서 현금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친 H모씨(37·서귀포시)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소재 선과장에서 종업원 숙소에 들어가 현금 10만3천원과 지갑, 통장,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J모씨(57.여)의 손가방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