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서 금품 절도 30대 男 영장 2009-12-15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5일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C모씨(37)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K모씨(34) 집에 침입해 방안 장홍속에 속에 보관중이던 31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3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이밖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