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금목걸이 절도 50대女 검거

2010-02-10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0일 금은방에서 시가 32만원 상당의 금귀걸이를 훔친 H모씨(54·여)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후 5시 10분경 서귀포시 소재 모금은방에서 주인 K모씨가 전화통화를 하는 틈을 이용해 진열대에 있는 시가 32만원 상당의 18K 금귀걸이를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