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다방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2010-03-16     김승범 기자

16일 오전 1시 30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모 다방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조립식 철골조로 된 건물 내부 103㎡와 냉장고 등 집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인 현모(60·여)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