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30대 남성, 성산읍서 1톤 트럭에 치어 사망
2010-12-21 한형진 기자
성산읍 농협 유통센터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12월20일 오후 10시7분경 신양리에서 온평리 방향으로 1톤 화물차를 운전하던 운전자 A씨(36)는 성산읍 농협 유통센터 서측 방향 300m 지점에서 도로를 건너던 K씨(35, 제주시)를 치어 숨지게 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K씨를 발견하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