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서귀포시내 불법 사행성게임장 단속

2011-01-25     한형진 기자

22일에 이어 25일에도 불법 사행성게임장이 적발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49분 경 서귀포시 모 동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김모(36.남)씨와 종업원 오모(24)씨 등 총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게임장 운영을 통해 등급분류, 시설기준 위반과 환전행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서 게임기(블루로드) 40대, 현금 129만원, 경품(은책갈피) 2091개 등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