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신호등 들이받아 1명 숨져

2011-04-06     박소정 기자

5일 오후6시5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그랜드골프연습장 입구 교차로에서 고모(61)씨가 몰던 포터 화물 차량이 도로 옆 신호등 지주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고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 차량이 제주시방면으로 직진하다 운전 부주의로 도로를 이탈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