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입건

2011-04-11     박소정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1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장모(5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8일 오전11시40분께 동홍동 모 아파트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 소속 신모(42) 경사 등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