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부까지 동원 밭에서 무 절도 2011-05-02 박소정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일 남의 밭에서 농산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5일 오후1시께 성산읍 김모(62)씨의 밭에서 인부들을 동원해 460만원 상당의 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