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화물선 다리골절 응급환자 구조
2011-05-13 박소정 기자
13일 오전9시20분께 서귀포 남동쪽 95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캄보디아 선적 벌크선 HONG YUN NO1호(2296톤)에서 기관장 Y(38)씨가 오른쪽 다리가 골절됐다며 구조를 요청해 서귀포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서귀포해경은 사고현장에 헬기를 급파해 Y씨를 구조하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구조된 Y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