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시민운동가 최모씨, 해군기지 업무방해 ‘구속’

2011-05-23     한형진 기자

제주지방법원은 21일 시민활동가 최모씨(47.여)에게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해군기지 반대 측 구속사례는 4월 양윤모 영화평론가에 이어 두 번째다.

서귀포경찰서는 최씨가 20여회 해군기지 공사를 방해한 점과 업무방해로 재판에 계류 중인 점을 들며 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