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남원읍 세천포구 앞 해상서 어선 좌초
2011-07-03 한형진 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11시10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으로 입항 중이던 어선이 암초에 좌초됐다는 구조요청을 받아 연안복한 어선 한일호(3.5톤, 남원선적)를 구조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승선원이 남원읍 위미리에 거주하는 현모씨 한 명이다.
해경은 조업을 마치고 위미항으로 입항 중 안개로 인한 항해부주의로 연안 300미터 앞 암초에 좌초된 것으로 원인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