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사업장 폐기물 무단유출 적발
2011-07-15 한형진 기자
가축분뇨와 사업장 내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고 유출시킨 업체가 서귀포시 자치경찰대(대장 강석찬)에게 적발됐다.
시 자치경찰대는 6월부터 악취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활동을 벌인 결과, 대정읍 S농장, 안덕면 E농장, 안덕면 K가축분뇨 재활용업체를 단속했다.
S, E농장은 장마를 틈타 가축분뇨를 인근 과수원으로 무단 유출했으며, K업체는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절하게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