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주폭 50대 구속
2011-10-10 박소정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편의점, 마트 등에서 난동을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최모(54.서울)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술에 취해 서호동 A(48.여)씨가 운영하는 마트에 찾아가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리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서귀포시내 편의점, 마트 등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