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휴대폰 훔친 20대 검거
2012-07-04 한형진
은행 현금인출기 위에 놓인 휴대폰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일 대정읍 모 은행지점에서 시가 36만원 상당의 핸드폰을 절취한 장모(20. 남)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피해자 김씨(여. 46. 부산)가 인출기 위에 놓고 간 핸드폰을 들고 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장씨가 읍내 수산업체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