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올레코스서 성추행 일어나 2013-04-25 한형진 서귀포경찰서는 자신을 올레지킴이라고 소개하며 차에 태운 뒤 손을 잡는 등 성추행을 저지른 윤모(53)씨를 23일 검거했다. 윤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경 대정읍 하모해수욕장 인근 올레 10코스에서 25살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여성은 혼자 길을 걷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