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2013-06-03 김승범
서귀포경찰서는 31일 빈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강도행각을 벌이려 한 이모씨(39·남·서귀포시)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0일 새벽 2시 25분경 서귀포시내의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를 들고 강도행각을 벌이다 잠에서 깬 집주인 이모씨(32·여)를 손으로 눌러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확보해 도주하는 용의자를 검문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