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식당 화재...1명 다쳐 2013-07-24 박소정 23일 오전 11시 7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종업원 박모(57)씨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물 외벽 등을 태우면서 197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