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렌터카 화재 잇따라 발생

2013-08-16     김승범

15일 오후 1시 12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거린사슴 전망대 주차장에서 강모씨(45·강원도)가 몰던 렌터카 승합차 엔진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8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점에 주목하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1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물류창고 차고지에서 주차된 4.5톤 트럭에서 불이 나차량 일부와 방풍림 5그루가 불에 타는 등 2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