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 승합차에 치어 숨져 2013-10-25 박소정 25일 오전 6시 12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미용실 앞 도로상에서 길을 건너던 K(80.여)씨가 S(42)씨가 몰던 승합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S씨가 K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S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