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감귤창고에서 화재, 1100만원 피해 2014-01-13 이현모 지난 12일(일) 오후 12시4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체육관로 감귤창고에서 농장주가 화로를 피운채 자리를 비운사이 불티가 종이박스 등에 옮겨 붙어 불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창고(82.5㎡) 일부와 한라봉 2250Kg 및 콘테이너 150개 등 농자재가 불에 타면서 11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