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동 민박에서 화재, 80대 노인 사망

2014-03-23     이현모

3월22일 오후 4시 21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3층 민박집 2층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진화에 나선지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3살 윤모 할아버지가 숨졌고, 내부 66㎡가 모두 타 33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