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나쁘다는 이유로 노래방 집기 망가뜨린 40대남 검거

2014-06-13     신용철

서귀포경찰서는 가요방의 집기들을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로 임모(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모 가요방에서 일행들과 같이 술을 마시던 중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마이크, 리모컨, 유리컵 등을 던져 시가미상의 가요방 집기들을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