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나눔안마서비스 등 15개 사업, 590명 모집

서귀포시는 건강나눔안마서비스 등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총 15개 분야에 대해 7월 18일까지 신규 대상자 590명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월평균소득 100%이하 원칙으로(장애인 및 노인대상사업은 월평균소득 120%이하) 건강보험료 납입금액 등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 신청자는 오는 20일경 지원 대상자가 결정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건강나눔안마서비스는 그동안 신청자가 몰려도 예산부족으로 지원을 못하고 있었는데 , 사업간 예산액 조정으로 200명을 지원할 수 있게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분야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청소년맞춤성장지원서비스, 어르신여가활동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치유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건강나눔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출산및영유아용품렌탈서비스, 영아와부모를위한 가족지원예술치료서비스 등 11개 분야와 신규 서비스로 임산부토탈케어서비스, 장애아동음악재활서비스, 가족역량강화지원서비스,성인재활정신건강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15개 분야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등 13개 사업, 3,022명에게 15억 6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개 분야가 더 늘어난 총 16개 분야에 21억 7천만원을 투자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용대상자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 모니터링과 제공기관 지도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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