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오후 630분 서귀포YWCA회관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58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2024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퇴직(예정)자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1개의 공통과정과 3개의 선택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공통과정으로 진행되는 인생설계과정24일 유영만 교수의 ‘2분의1-인생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첫 강의로 시작됐다.

다음 강의는 30일 고창후 변호사의 나를 지키는 생활법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택과정인 자서전&어반스케치 과정·농작물 손해평가사 과정·부동산 컨설팅 과정은 58일부터 73일까지 각 과정별로 14 ~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그동안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생 제2막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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