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우·서은미)는 지난 19일 착한가게 3곳(산정아구찜·고기땡기네·절구통분식)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매월 3만원 이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인 착한가게에서 조성된 기부금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박성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중앙동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조성된 기부금을 기반으로 2025년 영양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