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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새벽녁 서귀포 토평동 거믄여 해안 인근 ‘미나리꽝’에 미나리가 지천이다. 미나리목 미나릿과 미나리속 여러해살이 풀이다. 미나리를 재배하는 논을 미나리꽝이라고 한다. 서귀포 거믄여 해안 인근 미나리꽝에서 농부가 서귀포의 바닷바람과 봄향기를 머금은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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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4.04.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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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시작된 봄이 무르익고 있다. 서귀포시 법환마을 해안가에 봄꽃이 문섬, 섶섬, 까만 현무암 등과 어울리면서 이색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 꽃을 피운 봄꽃이 맺은 씨앗은 바람과 새가 다시 서귀포 해안가에 뿌리면 내년에도 아늑하고, 푸근한 봄 정취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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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4.04.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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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일 서귀포 지역 17개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서귀포 지역 사전투표율은 31.65%로 잠정 집계됐다. 내일(10일)은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지정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게 된다. 향후 4년 서귀포시민을 대신해 서귀포시와 제주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에 누가 선택될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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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4.04.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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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7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서귀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4·3배지를 서로의 가슴에 달아주면서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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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4.04.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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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서귀포는 봄이 한창이다. 지난주말 서귀포시 보목마을 해안가에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이 바다와 섶섬 등과 어우러지며 서귀포의 이색적인 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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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4.03.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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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삼매봉 기슭에 있는 목련이 서귀포의 봄 소식을 재촉하면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한라산 정상부에 눈이 다 녹지 않은 지난 주말 겨울 옷을 벗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봄을 대표하는 목련이 어우려져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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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4.03.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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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권봉
2024.03.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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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우수(2월 19일)를 앞둔 지난 주말, 대한민국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서귀포시 지역에는 노란 유채꽃이 들판을 수놓고 있다.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두터운 겨울 옷을 입고 산방산을 배경으로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유채밭에서 추억을 사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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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4.02.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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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2월 4일)을 10일도 남겨놓지 않은 지난 주말 서귀포시 법환동 해안도로에서 어린이들이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봄을 재촉하고 있다. 아직 겨울 바닷바람이 차가울만도 하지만 범섬을 배경으로 해안가를 걷는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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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혁
2024.01.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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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서귀포시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재촉하고 있다.지난 22일부터 서귀포 해안 지역에도 큰 눈이 내리면서 서둘러 꽃잎을 냈던 매화가 꽃잎을 떨구지는 않을지 시민들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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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4.01.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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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 가고 있다. 2023년에는 3년 4개월만에 서귀포 시민의 활동을 제한했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됐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종식됐던 것처럼 서귀포 지역 갈등과 경기 침체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화합과 번영이 되길 서귀포 시민들은 염원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의 서귀포 시대 마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위한 절차 진행,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폭염 등 이상 기후 등이 역사의 한장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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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3.12.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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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이 올해 마지막으로 개장했다. 럼피스킨병으로 폐쇄된 후 2달여 만에 재개장한 이날 시장에는 총 128마리가 출품돼 낙찰 최고가 554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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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3.12.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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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안도로에서 겨울 해풍을 맞으며 오징어가 꾸덕꾸덕 말라가고 있다. 비 예보가 나오기 전에 걸어 놨던 오징어가 비 맞기 전에 말라야 할텐데…. 오징어를 내다 말리는 주인장의 마음을 아는지 오징어가 맛깔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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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3.12.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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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에 조성된 은행나무 가로수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지난달 8일 입동이 지나는 등 겨울이 한창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까지 가을을 붙잡는 서귀포시 풍경이 고즈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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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3.12.06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