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예촌망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사진=오성희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예촌망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사진=오성희 기자)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 가고 있다. 2023년에는 3년 4개월만에 서귀포 시민의 활동을 제한했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됐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종식됐던 것처럼 서귀포 지역 갈등과 경기 침체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화합과 번영이 되길 서귀포 시민들은 염원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의 서귀포 시대 마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위한 절차 진행,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폭염 등 이상 기후 등이 역사의 한장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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