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26일 서울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김영심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부회장이 지역국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는‘제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시상식에서 각 분야별로 전국의 27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예총에 따르면 지역국악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영심 부회장은 사)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 대한민국국악제 등 사업 추진에 노력했다.
그리고 제주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 바른 인성 함양 등 제주지역 학교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국예총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1987년 12월 '예총예술문화상'으로 시작했다. 민간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