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우수(2월 19일)를 앞둔 지난 주말, 대한민국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서귀포시 지역에는 노란 유채꽃이 들판을 수놓고 있다.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두터운 겨울 옷을 입고 산방산을 배경으로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유채밭에서 추억을 사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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