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지하철을 타고서' 원화아트프린트전시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삼매봉도서관은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월 한달간 두 작품의 원화아트프린트를 전시한다.

전시작품은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글, 오돌또기 그림)과 '지하철을 타고서'(고대영 저자, 김영진 역자)로 각각 출판사 사계절과 길벗어린이 협찬으로 마련됐으며 17점씩 전시된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마당을 나온 암탉'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십 년이 넘는 세월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애니메이션 동화로 재탄생한 것으로 오는 11일까지 전시된다.

'지하철을 타고서'는 재미있는 지하철 속 풍경을 배경으로 대조적인 두 남매의 지하철 첫 경험담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전시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기의 흥미를 고취 시킬 수 있도록 그림책 원화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자주 만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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