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4월 19일(일) 지역주민과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트레칭 요가”에 이어 “캘리그라피” 첫 수업을 열었다.

이번 스트레칭 요가는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굳어 있던 몸을 서로 만져주고 당겨주는 스킨십을 통해 서로 몸으로 교감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캘리그라피는 성인을 대상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북커버나 명함, 청첩장등 다양한 작품에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강생들은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동안 자신의 마음을 담아 손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글씨체를 모두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후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스트레칭 요가”와 “캘리그라피”는 6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에 시작하여 5시30까지 이어서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070-4548-140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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