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 관람운동 전개

일선 동사무소에서 월드컵 경기 관람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 대천동사무소(동장 이승찬)는 동관내 각 자생단체등을 중심으로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 3경기중 1경기 관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년회, 부녀회등 대천동 자생단체들은 올해 사업계획에 월드컵 1인1경기 관람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하고 경기관람운동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대천동의 월드컵경기관람운동은 동사무소에서는 유일하게 실시되는 것으로써 2002년 월드컵 열기확산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찬 대천동장은 “월드컵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1인1경기 관람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자생단체들의 호응으로 1인 1경기 관람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250호(2001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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