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등 정비 전(좌)과 정비 후.

서귀포시는 밝은 밤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시가지 지역에 추진중인 가로등 정비 사업이 지난 주 마무리 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 1억원이 들어간 이번 사업은 신시가지 지역의 노후 되거나 가로수에 가려져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23개 가로등을 교체하거나 위치를 변경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6월까지 가로등 및 보안등의 실태조사를 통해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고, 가로등 불빛을 가리는 가로수 가지치기와 가로등을 LED, CDM 등 고효율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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