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0일 법환동 노인회관에서 지역주민 17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및 감염볍 대처 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올해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2회에 걸쳐 1373명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어린이집 원아 및 지역주민들에게 손씻기 교육을 37회에 걸쳐 2311명에게 실시 한 바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주민교육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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