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2일 새연교에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관광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적인 금연 홍보‧계도활동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섬 전체가 금연구역’, ‘담배는 피우지도 말고 권하지도 맙시다.’, ‘담배연기는 건강의 적 금연은 배려’, ‘이제는 금연이 기본입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행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금연서포터즈는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금연구역 홍보 및 계도 활동를 펼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청정한 서귀포시를 위하여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 및 금연 지도‧점검으로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분위기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