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오상현)가 12월 6일로 개점 21주년을 맞는다.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북쪽, 서귀포혁신도시 서쪽에 위치한 서귀포시지부는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에게는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 한다’는 슬로건 아래, 고객과 농업인·농업인단체 등과 함께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지부는 「또하나의 마을만들기」를 통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침체돼 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서귀포시 영농작업반’ 운영,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운영,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활성화 등 활발한 농정활동을 통해 지역농업인들과의 상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현안 사항인 환경 문제 등 사회적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가치형 금융지원, 순수민족은행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하고 복지시설 기부참여 등 지역밀착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상현 지부장은 “농업인, 고객의 행복 증진과 농업, 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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