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동장 문태삼)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연말연시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 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아름다운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서귀포셀프주차장(대표 장순희)는 영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40만원 상당의 쌀 10kg․20포를 기탁했다.

영천동에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연말연시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8개 기관․단체에서 물품은 후원받아 128가구에게 전달했다.

문태삼 영천동장은 “추운 겨울이 와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로 우리 이웃들이 살아갈 용기를 얻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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