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학년 대상, '비만 없는 학교' 기대

도순초등학교(이하 도순초)가 찾아가는 주민센터 프로그램 ‘짱! 짱! 몸짱건강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도순초는 9일에 학교 다목적실에서 3∼6학년 20명이 모여 찾아가는 주민센터프로그램 짱! 짱! 몸짱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열었다.

대천동주민센터의 담당자가 개강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여 학생들은 7월까지 5개월 동안 음악줄넘기 기초 및 올바른 자세, 스포츠맨쉽 등을 배우게 된다.

도순초는 지난해 실시한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비만율이 줄어드는 효과를 체험했다. 올해도 건강교실을 통해 비만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