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4월 18일,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조교실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지도자가 주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건강박수치기와 스트레칭 및 어르신 맞춤형 운동요법 율동으로 근력강화 및 신체기능을 향상 시키고 심신단련을 통한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외에도,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일상생활 기능유지 및 향상을 위한 운동, 인지, 음악, 등 각종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미용서비스, 국선도교실, 민요교실,댄스테라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낮시간동안 보호하며, 건강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보호센터 입소 신청은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부서(760-601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