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는 20~21일 양일간 제주적십자사에서 ‘현장체험 안전과정(수학여행 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관광사업체들끼리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사업이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참가한 30여 명의 관광종사원은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법(10시간), 교통안전교육(1시간), 재난안전교육(1시간), 학교 및 학생의 이해(2시간) 등을 학습한다.

또한 관광협회와 JDC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관광종사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시장 다변화 도모 국외인솔자 양성 교육’, ‘마케팅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 ‘동남아 관광객 환대 컨설팅 교육’, ‘관광사업체 경영환경 개선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