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행정과(과장 김영진)에서는 살레시오의 집과 2014년도부터 1:1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입소자들과 먹거리체험, 관광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2일, 살레시오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정을 쌓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살레시오의 집의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정기적으로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진 자치행정과과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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